※목차
서론 - 돌변 소개 및 설명
본론 - 사용한 특성 및 클리어 공략
결론 - 마무리
서론
돌변 소개 및 설명
엄청난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번식자 + 공허균열 돌연변이입니다.
미션 자체도 방심하면 터지기 쉬운 핵심부붐인데 돌연변이까지
나올 때마다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번식자와 파편이 겹쳐 최근 진행한 돌연변이 중에선 가장 어려웠습니다.
협동을 요구하는 돌연변이는 아니지만 멀티태스킹의 분담이 중요한 미션입니다.
방심하면 터지지만 이동속도가 1.6으로 매우 느리기 때문에 겁먹을 건 없습니다.
다만 자폭유닛이 아닌 이상 근접 유닛으로는 공격하지 않도록 조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번식자가 뜨면 방치된 병력이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번식자가 느리기 때문에 번식자가 많다고 게임이 터지지는 않지만
방심으로 인해 본대가 사라져서 정작 뫼비우스를 잡지 못하는 일이 많아
본대가 죽었다면 리트라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식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번식자를 잡고 있는 아군을 믿는 것입니다.
어차피 이번 돌변은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번식자도 혼자서 잡지 못하는 유저와 함께 이번 돌연변이를 클리어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가장 성사긴 존재입니다.
처음엔 저글링 광전사 마린과 같은 가벼운 유닛이 나오다
시간이 지나면 불멸자 벤시와 같은 고급 유닛이 나와 이번 돌변은 까다롭게 만듭니다.
첫 파편이 2분 20초에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령관들은 불편한 스타트를 하게 됩니다.
본론
사용한 특성 및 클리어 공략
제가 사용한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성 1 공격속도를 찍어주세요. 어택당을 시켜놓고 방치할 일이 훨씬 많습니다.
분쇄수류탄은 번식자 상대로 기절을 넣을 때만 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성 2 연구 향상을 찍어주세요. 어차피 멀티를 가져가기도 힘들기 때문에 무법자가 빨리 나온다고
특별히 이득을 볼 만한 상황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특성 3 의료선 탑승 재사용 대기시간
이번 미션은 타이커스의 중요도가 높아서 오딘을 사용하면 게임이 터집니다.
먼저 샘이 생성되는 대로 9시를 밀어주세요
9시는 비교적 쉽고 어려운 적이 없는 데다 부품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곳을 밀어주는 곳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타이커스는 첫 목표가 가는 길목을 먼저 뚫어주세요.
적 번식자는 적 기지에서 생성되니 때문에 최대한 건물 한쪽을 밀어주어 동선을 제약하는 것이 이번 돌변의 핵심입니다.
9시부터 12시까지는 샘과 타이커스로 다 밀어주세요.
중간중간 뜨는 파편은 샘을 보내 폭탄을 달고 빠지시고 다시 9시를 쭉 밀어주시면 됩니다.
타이커스와 샘으로 9시와 12시를 다 밀었다면 이제 3시부터 6시까지 타이커스로 밀어주며
샘은 계속 왼쪽에서 파편을 상대하고 기지는 시리우스로 방어해 주세요.
가급적 샘은 파편만 상대하고 적 공세가 나오면 시리우스로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돌변에서는 가급적 멀티를 가져가지 말아 주세요.
번식자는 둘째치고 파편에서 새어 나오는 병력을 수비하기 매우 까다롭습니다.
여기까지 적 기지를 밀었다면 거의 다 깼다고 보시면 됩니다.
3시 지역만 마저 밀고 적 보스 주변 건물만 철거해 주시면 이제 번식자는 생성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복병은 뫼비우스 혼종
다른 건 다 밀고 나서 이 친구만 잡지 못해서 3번은 터졌네요.
발리우스를 한번 터뜨리는 한이 있더라도
병력을 한번 모으고 잡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마무리
몇 달 동안 있었던 돌연변이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가장 좋은 조합은 한과호너와 고독한 늑대 타이커스입니다.
한과호너는 초반만 버텨주면 나중에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번 돌변에 적합한데
반면 고독한 늑대 타이커스는 첫 보스를 잡기 전까지는 모든 것을 쉽게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이 외에도 이번 돌변에서 좋은 사령관은 죽음의 상인 맹스크, 데하카, 아바투르, 자가라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매칭보단 잘하는 타이커스나 자가라를 만나서 같이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