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유즈맵 [컴까기] 워필드의 요새 공략 - 기본편

※목차

 

서론 - 소개글

 

본론 -  초심자를 위한 배경지식

                  1. 난이도 선택

                  2. 시작 위치 선택

                  3. 종족 및 특성 선택

                  4.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

                  5. 한 눈에 보는 기본 팁

 

                         

결론 -  마무리

 

서론

소개글

이 맵은 스타크래프트 2의 사용자 지정 게임 모드 중 하나로, 요새를 지키고 진격하는 컨셉의 아케이드 맵입니다.

 

게임 시작 시 난이도, 시작 위치, 종족 특성, 마스터 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총 12개의 종족이 존재합니다. 11시와 1시 방향에 있는 분쇄자를 처치하고 마지막 분쇄자를 처치할 때 등장하는 뫼비우스 혼종 완전체를 처치하면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게임 시간 기준으로 보통 20분에서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포지션별로 해야 할 역할이 있어 진입 장벽이 있는 편이지만, 포지션별로 종족별로 색다른 맛이 있어 조금만 신경 쓰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 게임을 더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본론

초심자를 위한 배경지식

난이도 선택

 

로딩화면이 끝나면 게임이 시작되면 난이도를 선택하는 창이 뜹니다.

난이도에 따른 경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브론즈, 실버, 골드: 1200 + 600으로 경험치가 같습니다.
• 플레티넘, 다이아몬드: 2400 + 1200으로 경험치가 같습니다.
• 마스터: 3600 + 1800경험치입니다.
• 그랜드 마스터 : 4800+ 2800 경험치 입니다.
• 그마2 : ??? 

공팟에서는 브론즈는 너무 쉬운 편이라 한 명만 자기 포지션 이해도가 있으면 맥없이 끝나므로, 실버 정도의 무난한 난이도를 추천합니다. 실버는 적당히 놀면서 할 수도 있고, 다들 뉴비면 혼자서 캐리도 가능합니다.

숙련자가 4명 이상 모이면 플레티넘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험치는 브실골의 2배면서 골드와 난이도 차이도 크지 않습니다. 

다수결이고 유저 풀이 정해져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공팟의 90%는 골드, 플레티넘을 돌립니다.

 

시작 위치 선택

 

입문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입문자들은 반드시 후방을 골라주세요

후방은 해야할 필수 기믹도 적고 (그것마저 사실 안해도 무방합니다.)

시간적인 여유도 많고 직접적인 공세도 들어오지 않아 전체적인 판을 보기에도 적응하기에도 좋습니다.

 

포지션의 중요도는 사이드 > 전방 > 후방순으로 중요합니다.

사이드에서 파편을 빨리 깨줄수록 난이도가 급격하게 낮아지며 공허분쇄자 공략에 들어갈때도 사이드에서 여력이 있다면 타우렌 우주해병을 기다리지 않고 함께 깰 수 있어 타이밍 잡기도 편합니다.

전방은 게임을 클리어로 끌고가는 주역이며 뚫리면 게임이 바로 끝나버리는 포지션입니다.

그래서 1인분을 하는 것이 재일 중요한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상유닛을 뽑고 탱커형 유닛으로 라인유지를 하기 때문에 높은 고점을 뽑기 힘듭니다.

 

종족 및 특성 선택

난이도를 고르고 나면 다음은 종족을 선택해줍니다.

일반적으로 전방은 라인싸움에 능한 테란이 유리하며

사이드는 포탑사거리가 긴 프로토스

후방은 왕귀했을때 파괴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저그를 골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방 추천 특성 / 사이드 후방 추천 특성

일반적으로 특성은 이렇게 찍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특성이 낮은 단계부터 우선적으로 체워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중엔 플레이 스타일과 마스터힘 그리고 빌드 따라 다양한 특성을 찍을수도 있습니다.

 

마스터힘은 플레이 스타일이 정해지기 전까지

전방은 피해 0.4% 사이드와 후방은 체력 0.7%를 찍어주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

후방

첫번째 멀티를 확보해 준 다음 제루스 원시 알을 잡으며 3번째 멀티를 확보해줍니다.

안전한 후방에서 병력을 최대한 확보한 뒤 전방에 합류해서 클리어까지 달려가시면 됩니다.

 

전방

앞마당을 확보한 뒤에

타이밍을 잡아 첫 번째 공허 분쇄자를 잡고 세 번째 멀티를 확보해 줍니다.

세번째 멀티를 바탕으로 천상석을 확보하며 내실을 다진 뒤에 사이드와 함께 두 번째 공허분쇄자를 잡아줍니다.

그리고 바이로파지와 이그드라를 잡으면서 내실을 잡은 뒤 사이드 후방세력과 함께 마지막 공허분쇄자를 잡아줍니다.

양쪽 공허분쇄자를 다 잡고 최종보스까지 잡으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화살표 1번을 따라서 앞마당을 확보하고 베스핀 2개를 체취한 뒤 왼쪽 파편을 깨줍니다.

그리고 수송선에 포탑을 적절하게 건설하여 어느정도 방어라인을 만든 다음

베스핀을 꾸준히 채취해주면서 3번째 멀티를 확보하고

마지막으로 전방에 합류해서 마지막까지 함께 밀어줍니다.

한 눈에 보는 기본 팁

1. 난이도는 실버 OR 플레

 

2. 시작위치는 후방

 

3. 종족 및 특성 선택

 

결론

마무리

 

매주 협동전 주간 돌연변이를 돌다가 매너리즘이 느껴져서 시작한 게임입니다.

 

다양한 종족과 자유로운 특성을 바탕으로 빌드를 짜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 라인마다 역할이 있어서 협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레벨업을 통해 스펙이 올라가는 것이 유의미하게 느껴져서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2 자체에 유저가 적어서 이 게임도 유저가 적습니다.

한판을 돌리는 데 대기 시간이 10~20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게임 내에서 해야 할 것들이 많고, 암묵적인 규칙이 많아서 뉴비 때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헤매기 쉽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기본적인 공략이 부족해서 찍먹도 못하는 것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이 공략을 통해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었으면 좋겠습니다.